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문단 편집) == 특징 == 6량 1편성짜리 중형 전동차를 운행하며 승강장은 최대 8량 대응으로 건설되었다. [[2005년]] [[10월 18일]] [[문양역]]에서 [[사월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됐으며, [[2012년]] [[9월 19일]] [[영남대역]]까지 경산 연장 구간이 추가 개통되었다. [[2017년]] [[스크린도어]]가 모든 역사에 설치 완료되어 가동중이며 [[문양역]]은 '''로프식 스크린도어'''가 설치 및 가동 중이다. 대구 시내 구간은 문양역~다사역 구간을 빼면 [[달구벌대로]] 밑을 지난다. 경산시 구간도 달구벌대로와 직결되는 대학로 밑을 지난다. 정말 희한하게도 대구 지하철들은 네거리 중앙에 지어진 역이 정말 드물고 죄다 사거리 한 쪽에 치우쳐져 있는데, 건설지를 참조해본 결과 차기 노선의 환승을 감안해 일부러 이격시킨 것도 일부 있다. 실제로 지금 [[대구광역시]]에 있는 환승역들인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도 환승 동선이 긴 데도 첨두시간대에는 그 긴 환승 통로에 사람이 가득 차는 현실을 감안하자면 환승 동선을 어느 정도 띄울 필요는 있다. 2호선의 도심 쪽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이라 그래도 나름 편리한 편. 하지만 섬식 승강장이 안 좋은 점도 있는데 개찰구를 통과하고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만 듣고 뛰어내려가서 열차를 탔는데 '''자기가 가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경우'''가 있다는 것. 상대식 승강장인 경우 애초에 방향에 따라 내려가는 계단이 다르니까 반대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탈 확률이 낮아진다. 특히 [[성서산업단지역]]에서 영남대로 가는 열차를 타야 하는 승객이 문양으로 가는 열차를 잘못 탈 경우에는 그냥 [[대실역]]까지 가야 한다. 중간에 있는 [[계명대역]]과 [[강창역]]은 개찰구가 분리되어 있어서 '''반대방향으로 횡단할 수 없는 역'''이기 때문. 대구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하행 [[연호역]] 이후 [[대공원역(대구)|대공원역]], [[고산역]], [[신매역]], [[정평역]], [[임당역]], [[영남대역]]이, 상행 [[성서산업단지역]] 이후 [[계명대역]], [[강창역]], [[대실역]], [[다사역]]이 [[상대식 승강장]]에 해당된다. 2호선 역들의 승강장은 대부분 [[섬식 승강장]]이라서 벽면에 색이 칠해진 곳이 거의 없다. 하지만 승강장의 기둥에 색이 칠해져 있으며 각 역사의 승강장마다 기둥의 생김새가 다른 게 특징이므로 각 역마다 기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한 번쯤 눈여겨보는 것도 좋다. 아울러 1호선과는 달리 각 승강장마다 벽면마감재가 조금씩 다르고 역사의 생김새도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눈요기거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곡역]], [[용산역(대구)|용산역]], [[만촌역]], [[수성구청역]] 같은 곳은 웅장하다. 또한 역별 승강장은 지역 역세권 분석을 통해 자연지역-{{{#green '''초록색'''}}}, 주거지역-{{{#b8860b '''황토색'''}}}, 문화지역-{{{#brown '''갈색'''}}}, 상업지역-{{{#pink '''연분홍색'''}}}, 학교지역-{{{#!html 노란색}}}, 산업지역-{{{#blue '''파란색'''}}}, 금융/사무-{{{#purple '''보라색'''}}} 등 7가지의 색상으로 칠해져있다. 때문에 역 기둥에 칠해져 있는 색깔만 봐도 해당 역의 역세권을 파악할 수 있다. 차량 기지이며 2호선의 종점이 있는 [[문양역]]은 지상으로 올라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물론 지상역이다 보니, 문양행 열차가 다시 영남대행 열차편으로 변하는 모습은 한 번 볼 만한 광경. 차량관리사업소가 문양에만 있고 동쪽에는 없다. 이는 사월역이나[* 시지지구 개발 이전에도 현 사월역 주변은 공장지대였다.] 영남대역 부근에 건물이 많아 지을 땅이 부족해서이고 무엇보다 경산시와 협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1호선에 비해 깊다는 점 때문인지 이를 이용해서 역사 자체가 굉장히 커다랗게 지어진 역들이 많다. [[용산역(대구)|용산역]], [[두류역]], [[범어역]], [[대공원역(대구)|대공원역]] 등이 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용산역의 규모는 도시의 지하철역 치고는 규모가 상당해서 볼 만 하다. 대공원역은 넓은 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문화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야구장이 개장한 이후에는 지하상가도 들어왔다. 역사 자체가 전부 깊다보니 그에 따라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의 규모가 굉장히 길고 커서, 거의 모든 역이 1호선에 비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 예외로 지상 역인 [[문양역]]도 차량기지 옆이다 보니 규모가 큰 편이다. 이 노선은 [[반월당역]]을 기준으로 크게 문양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과 영남대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반월당역에서 대부분의 승객이 내린 후 다시 대부분의 승객이 타는 식. 그러니까 영남대 쪽에서 시내 방문을 목적으로 열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거의 다 반월당역에서 내리고, 그 자리를 다시 문양 쪽에 거주하는 사람이 타고 가는 식이다. 대구가 단핵도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특성 중 하나다. 1호선도 반월당역을 지나지만 시내를 경유하는 [[중앙로역(대구)|중앙로역]], [[대구역(도시철도)|대구역]]이 있어 1호선의 경우에는 2호선보다는 반월당에 내리는 경우가 조금 덜하며 [[동대구역]] 등의 다른 수요처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 현상이 훨씬 덜하다. 결론적으로 시내를 경유하는 또다른 역사를 가진 1호선과는 달리 2호선에서 시내를 목적으로 하는 승객들은 대부분이 여기서 내린다. 문양 방면에서 오는 승객들은 반월당역을 제외하면 [[범어역]], [[영남대역]]이 목적지인 경우가 많고 영남대 방면에서 오는 승객들은 반월당역을 제외하면 [[두류역]], [[계명대역]]이 목적지인 경우가 많다. 연선에 대학 및 관련시설이 많다. 먼저 기종점부터 [[영남대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로 앞에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가 있으며, [[수성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교육관, [[경북대학교]] 의과대, 간호대, 치과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캠퍼스, [[계명대학교]] 동산캠퍼스, 성서캠퍼스가 있다. 배차간격은 RH 시간대 5분, 평시 8분, 심야 10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